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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캡처 |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이상화 부모님이 진정한 '사위 사랑'을 선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혼여행 후 처가댁을 방문한 강남, 이상화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상화 부모님은 신혼여행 후 인사를 오기로 한 강남과 이상화를 기다렸다. 이상화 부모님은 갈비찜, 잡채, 녹두전 등 상다리 부러지게 음식을 준비했다. 딸과 사위를 위해 솜씨를 발휘하신 것. 특히 만두는 직접 만드는 열정을 보였는데 만두만 3판을 완성해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구라는 "거의 가게 수준인데?"라며 혀를 내둘렀고, 서장훈은 "집에 운동 선수가 있으면 어머니들이 손이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상화 부모님은 강남의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다. 강남이 신혼여행에서 등을 심하게 데인 것. 이상화 아버지는 "병원은 갔으려나"라며 걱정을 표했다.
이어 이상화와 강남이 도착했다. 이상화 아버지는 두 사람을 맞이하자마자 강남에게 "등 데인 건 많이 나았어?"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강남과 이상화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부모님께 함께 큰 절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