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2' 하희라 "최수종에 설렌다는 빈말 하고 싶지 않아"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1.1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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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캡처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하희라가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하희라의 진심에 얼음이 되어버린 최수종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하희라가 스페셜 MC로 '동상이몽2'에 함께했다. 서장훈은 장흥 한 달 살기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주변 반응이 어떤지 질문했다.

이에 하희라는 "일단 장흥이라는 곳이 아름답다는 얘기를 말을 많이 들었고, 어르신 분들은 '설렌다고 한 마디 해줘'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저는 최수종 씨한테 빈말을 하고 싶지는 않아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순간 분위기는 싸해졌고, 최수종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은 채 그대로 얼음이 됐다. 서장훈은 "굉장히 올곧은 성격이시고 죽어도 빈말은 하지 않는"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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