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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
이한위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DJ 김태균, 스페셜 DJ 문세윤과 막힘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한위는 2부에서 월요일 코너 '월남쌈' 개그맨 문세윤과 함께 시청자의 사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사연자는 이한위에게 "'도둑배우'에 출연하는 배우입니다. 매 회 공연이 끝날 때마다 후배들을 회식을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문세윤이 이한위에게 "평소 후배들에게 많이 사 주는 편이냐"라고 묻자 이한위는 "안 사준 날은 거의 없었다. 후배들이 열심히 하면 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한위는 "연극을 하면서 나도 개런티를 받는다. 몇 회차 개런티는 후배들을 위해 써야겠다는 생각이 있다"도 밝혔다.
이어 이한위는 "드라마에서도 마찬가지다. 드라마에서도 5회 내지 10회의 개런티는 팀을 위해서 쓴다는 생각을 애초에 갖고 있다"고 밝히며 후배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이한위가 출연하는 연극 '도둑배우'는 11월 9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공연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