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린 SNS |
예린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늉 뚱카롱~~~ 버디들 아무도 몰랐지? #예린 #뚱카롱"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린은 '복면가왕'에 쓰고 나왔던 뚱카롱 가면을 손에 든 채 앙증맞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귀여운 가면과 어울리는 예린의 상큼한 미소가 시선을 끈다.
/사진=예린 SNS |
2라운드에서 뚱카롱은 윤하의 '비밀번호 486'을 선곡하여 청아한 목소리로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하지만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을 선곡한 쫀드기에 아쉽게 패배, 정체를 공개했다.
예린은 "멤버들이 여섯 명인데 매년 한 명 씩 나왔다. 이번에는 내 차례가 될 수 있겠구나 싶었다. 떨렸던 건 어쩔 수 없었다. 여유 있는 척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콘셉트마다 목소리가 달라졌다. 제 목소리 찾기 힘들었는데 '복면가왕' 통해 제 목소리를 찾았다"고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