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태연 1위 '3관왕'..현아♥던→갓세븐 컴백[★밤TView]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11.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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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인기가요'에서 태연이 악뮤와 트와이스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태연의 '불티', 악뮤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트와이스의 'Feel Special'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태연이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태연은 '불티'로 지난 8일 KBS 2TV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에 이어 3관왕에 오르며 지상파 3사 음악방송 트로피를 모두 손에 쥐었다. '불티'는 지난 28일 공개된 태연의 정규 2집 'Purpose'(퍼포스)의 타이틀곡으로, 강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소울 팝 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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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다양한 컴백 무대는 '인기가요'를 풍성하게 채웠다. 먼저 새 앨범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으로 갓세븐(GOT7)은 무대에 앞서 "데뷔 후 이렇게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건 처음"이라고 밝혔다.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갓세븐은 'Crash&Burn'과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으로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가요계 공식 커플 현아와 던(DAWN)의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먼저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내디딘 딘은 첫 솔로 싱글 'MONEY'(머니)로 무대를 꾸몄다. 던의 자작곡인 'MONEY'는 돈의 가치에 대한 생각들을 담백한 보컬과 타이트한 랩으로 담아냈다. 2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현아는 싱글 'FLOWER SHOWER'(플라워 샤워)로 귀여움과 섹시함을 오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로듀스X101'에서 활약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첫 번째 솔로 앨범 'S.O.L'을 통해 홀로서기에 나선 이진혁은 파워풀하면서도 라인이 살아있는 'I Like That'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랜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빅톤은 감성적이면서 파워풀한 이중적인 요소가 완벽히 조화된 '그리운 밤' 무대로 팬들을 만났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갓세븐, 던, 동키즈, 몬스타엑스, 밴디트, VAV, BDC, 빅톤, 송하예, 엔플라잉, 영재, 온리원오브, 온앤오프(ONF), 원팀, 위너, 이진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현아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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