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양세종, 안내상에 제안 "돈 벌려는 수작이오"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11.08 23:10 / 조회 :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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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안내상 /사진=JTBC '나의 나라' 방송화면 캡처


'나의 나라' 양세종이 안내상에게 제안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에서는 서휘(양세종 분)가 남전(안내상 분)에게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휘는 남전에게 "오랜만이오"라고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남전은 "네놈이었구나. 개가 용상에 앉은 격이다. 갓 쓰고 도포로 가린다고 피칠한 몸이 가려질까"라고 했다.

남전은 서휘에게 "원하는 게 뭐냐"고 물었다. 서휘는 "나와 손 잡으시겠소?"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사정문 앞 저자의 상권을 원한다고 했다.

남전은 "기와집 100채 값을 돌려주고 손해가 날지도 모르는 상권이라"고 코웃음을 쳤다. 이어 "저자의 사사로운 권리는 없다. 불가하다"고 못박았다.


서휘는 "불가하니 난장을 벌인거요.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게 바로 대감 아니시오"라며 "돈 벌려는 수작이오. 산 사람은 살아야 하지 않겠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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