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신의 한 수' 정우성 앞에서 급 공손 "저의 워너비"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11.07 14:37 / 조회 : 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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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 권상우(오른쪽) /사진=CJ ENM 무비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정우성과 권상우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7일 CJ ENM 무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 개봉 전 시사회 현장 찾은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 정우성 대선배님의 응원에 급 공손모드인 귀수 권상우의 감사 코멘트까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권상우는 "저의 워너비인 선배님이며, 전작의 정우성이 없었다면 '신의 한 수'도 없었을 것이고, '신의 한 수: 귀수편'도 없었을 것이다. 함께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는 정우성 옆에서 공손한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글에 적힌 것과 같이 공손모드를 보여주고 있는 권상우의 자세에 시선이 쏠린다. 반면 정우성은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 분)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로 이날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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