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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
방송인 이상민이 똥을 밟았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두 번째 한 끼 도전에 나선 이상민과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우 최진혁이 밥동무로 출연해 이천시 신둔면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래 전부터 인연이 있었다는 이상민과 최진혁은 서로 어색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오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네 사람은 본격적으로 마을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이천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 이천을 대표하는 도자기를 마을 어디에서도 만날 수 있음에 "파리에 온 것 같다"며 기뻐했다.
네 사람은 정신없이 마을을 구경하느라 바빴다. 이에 이상민은 바닥에 있던 똥을 보지 못하고 밟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프로그램이 잘 되는 가, 못 되는 가 둘 중 하나"라며 이 상황이 신기하다고 했다. 특히 풍기는 냄새에 나머지 세 사람은 이상민을 버리고 먼저 자리를 떠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