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준수 인스타그램 |
6일 김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김준수는 지난 5일 스타뉴스를 통해 오는 12월 말 연말 콘서트인 '2019 XIA Ballad & Musical Concert With Orchestar Vol. 6'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3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갖게 된 만큼 김준수의 콘서트 소식은 큰 화제가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6일 김준수는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어제(5일) 김준수의 집에서 사전 촬영까지 마친 후, 10년 만의 공중파 진출만 남겨두었다는 소식에 팬들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김휘선 기자 |
김준수는 전 동방신기 멤버 김재중, 박유천과 함께 지난 2009년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이후 수차례 법정공방을 거치며 한동안 공중파 방송에서 김준수를 만나볼 수 없었다. 하지만 최근 연이어 콘서트와 공중파 방송 출연 소식을 전한 김준수에 대해 향후 귀추가 주목될 예정이다.
이에 팬들은 "드디어 공중파에서 김준수를 볼 수 있다니"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의 반응을 전하며 김준수의 연이은 경사에 열렬한 축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