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엽./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
배우 차엽이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한다.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6일 차엽이 '스토브리그'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스토브리그'는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로, 극 중 차엽은 드림즈의 주전 포주 서영주 역할을 맡았다.
서영주는 드림즈의 주전 포주로 탁월한 공격력은 없지만 수비형 포수 중 국내 1~2위를 다투는 핵심 멤버로서, 기분 좋을 때는 화통하나 종종 매우 거친 면모를 보여주는 캐릭터다.
또한 차엽은 영화 '경관의 피'에도 합류를 확정했다.
'경관의 피'는 경찰관의 길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한 집안의 이야기를 풀어낸 미스터리 추리 영화로 일본 미스터리 소설계의 거장 사사키 조의 동명 소설을 한국 정서로 각색해 영화화 한 작품이다. '경관의 피'는 차엽을 비롯해 배우 조진웅, 최우식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이규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스토브리그'와 '경관의 피'에 합류를 확정한 차엽이 향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