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X크리스찬 베일 '포드 V 페라리' 12월5일 개봉 확정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9.11.0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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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의 첫 번째 만남으로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포드 V 페라리'가 12월 5일 개봉을 확정했다.

6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드 V 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작품.

공개된 '포드 V 페라리' 메인 포스터는 강렬한 인상의 맷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맷 데이먼은 르망 24시 레이스 우승자 출신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로, 크리스찬 베일은 그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지만 열정과 실력만큼은 최고인 레이서 ‘켄 마일스’로 완벽 변신할 예정이다. 상반된 분위기이지만 어딘가 닮은 두 남자는 눈부신 케미와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포드 V 페라리'는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초청 후 로튼 토마토 지수 100%를 기록하며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골든 글로브 작품상 수상자이자,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로건'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배우의 만남이 어떤 바람몰이를 일으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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