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X하정우X마동석X수지 '백두산' 12월 개봉 확정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9.11.06 08:35 / 조회 :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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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과 하정우, 마동석, 그리고 전혜진과 배수지 등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하는 영화 '백두산'이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6일 CJ ENM은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신과 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의 신작이자 초호화 라인업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이해준 김병서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 이병헌은 백두산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한 결정적 정보를 손에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 역으로, 하정우는 모두의 운명이 걸린 비밀 작전에 투입된 EOD 대원 ‘조인창’ 역으로 출연했다. 마동석은 백두산 화산 폭발 전문가 지질학 교수로, 전혜진은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한 작전을 제안하는 ‘전유경’ 역 전혜진으로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는 최지영 역에 배수지가 참여했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사상 초유의 재난이 발생한 서울의 전경을 포착해 시선을 압도한다. 화염에 휩싸인 건물, 연기로 자욱한 하늘, 거세게 출렁이는 한강까지 백두산 폭발 직후 서울의 모습을 생생히 담아낸 포스터는 실제 재난 현장과 같은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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