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연 "제 삶의 새 탄생 응원해준 '비스' 감사" 출연 소감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11.0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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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주연 블로그 캡처


배우 지주연이 '비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주연은 6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제 삶의 새로운 탄생을 제일 먼저 응원해주신 '비디오스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기실부터 감동적인 이벤트로 뭉클하게 하시더니 녹화 마지막에는 서프라이즈를 선물해주셨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함께 출연했던 서정희, 서동주 모녀와 장진희, 그 따님 모녀의 평화와 행복을 응원한다"고 덧붙었다.

특히 지주연은 작가로도 데뷔했다. 지주연은 지난달 31일 소설 '엄마 이름은 ______입니다'를 출간했다. 이에 대해 지주연은 "엄마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을 담고 쓴 글이라 많은 분들과 교감하고 싶은 바람이 있다"며 "책 표지 빈 밑줄에 어떤 이름으로 채우셔도 모두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주연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작년 결혼했다가 이혼했다고 밝혔다. 지주연은 "조용히 결혼을 했다. 그리고 굉장히 짧은 시기에 이별을 하게 됐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지주연은 지난해 2월 3살 연상의 건설업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지주연은 일반인인 남편을 배려해 결혼 사실을 뒤늦게 알린 바 있다.

한편 지주연은 2009년 KBS 공채 탤런트 21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배우다. 이후 그는 KBS 1TV '다함께 차차차', KBS 2TV '파트너', KBS 2TV '전설의 고향-가면귀', KBS 1TV '당신만이 내사랑' 등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학력으로도 화제를 모았으며, IQ156의 멘사 출신 이력이 알려지며 '뇌섹녀'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이에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뇌섹녀 다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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