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최명길, 출산 후 맞이한 비극에 눈물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1.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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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우아한 모녀' 최명길이 아기를 출산 후 슬픔에 젖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에서는 사고로 의식을 잃은 남편과 조산한 아기 때문에 슬픔에 휩싸이는 정미애(최명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미애는 병원 침대에서 눈을 뜨자마자 남편과 아기를 찾았다. 남편 명호가 뇌사로 중환자실에 들어갔다는 이모의 말에 정미애는 "명호씨 정말 의식이 없는 거냐"며 울음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이어 정미애는 자신의 아기마저 조산으로 미숙아로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중환자실에 들어간 그녀는 인큐베이터에 누워있는 아기를 보며 "조그만 널 이렇게 고생시키고 미안해. 조금만 힘내 아가야"라고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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