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훈, OCN '루갈' 합류 확정..박성웅과 호흡(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11.0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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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킴컴퍼니


배우 유상훈이 OCN 새 오리지널 '루갈'에 합류한다.

5일 더킴컴퍼니에 따르면 유상훈은 최근 '루갈' 출연을 확정했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 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액션 히어로 드라마. 아르고스에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 팀원으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와 성장 과정을 그린다.

유상훈은 '루갈'에서 아르고스의 행동대장 민달호 역을 맡았다. 아르고스 실세 황득구(박성웅 분)의 유일한 행동대장으로 능수능란한 언변과 태도로 정부, 기업, 사람을 상대하는 협상의 달인이며, 극에 짜릿한 긴장감을 돋보일 예정이다.

특히 강렬한 이미지의 유상훈이 잔혹한 테러집단의 악당으로 분해 선보일 반전 매력은 물론, 박성웅과의 악당 호흡 또한 기대를 더한다.


유상훈은 영화 '쇠파리', '카페푸른여인', '열혈형사', '타짜:원 아이드 잭', OCN '나쁜 녀석들' 시즌2, '빙의', '보이스' 시즌3, SBS '녹두꽃'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쳤다.

'루갈'은 유상훈의 합류와 함께 박성웅, 최진혁, 조동혁, 정혜인, 한지완, 김민상, 박선호 등 캐스팅을 확정짓고 본격 촬영을 예고하고 내년 상반기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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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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