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1박2일' 새단장, 맏형 연정훈→막내 라비까지[종합]

이경호 기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11.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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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왼쪽위부터 시계방향), 문세윤, 김종민, 라비, 김선호, 딘딘 /사진=스타뉴스


'1박 2일' 새 시즌 출연진에 대한 윤곽이 나왔다.

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아이돌 그룹 빅스의 라비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새 멤버로 낙점했다. 그동안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끼와 재능을 보여준 라비는 시즌4의 막내로 합류해 새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와 함께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 출연 중인 배우 김선호도 새 멤버로 발탁돼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이로써 시즌4 멤버 라인업이 모두 확정됐다. 앞서 스타뉴스는 배우 연정훈, 개그맨 문세윤, 래퍼 딘딘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스타뉴스 10월 23일, 24일 단독 보도) 여기에 기존 멤버 가운데 가수 김종민이 가세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예능, 가요, 연기 등 여러 방면에서 남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스타들이 시즌4를 통해 뭉쳐 새로운 '케미'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1박 2일' 시즌3은 지난 3월 10일 방송 후 제작 및 방송이 중단됐다. 멤버 정준영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수 준강간) 등의 혐의로 파문이 일었고, 제작진은 즉각 정준영을 퇴출했다.


이후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자,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한 KBS는 프로그램 제작 및 방송 중단을 결정했다. 이 가운데 멤버 차태현, 김준호가 내기 골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준호, 차태현의 내기 골프 논란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내사 종결했다.

이후 KBS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방글이 PD를 메인 연출로 내정, 시즌4로 방송 재개를 준비했다. 시즌4는 이달 중순께 촬영에 돌입하며, 다음 달 초께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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