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나피아 은우 "프리스틴 해체? 가수 꿈 간절" 울먹

청담=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11.04 16:53 / 조회 : 2410
  • 글자크기조절
image
희나피아 은우 /사진제공=OSR엔터테인먼트


걸 그룹 프리스틴 멤버로 활동했던 은우가 신예 걸 그룹 희나피아(HINAPIA) 멤버로 재데뷔하는 소감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희나피아는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뉴 스타트'(NEW ST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은우는 프리스틴 해체 후 재데뷔를 하게 된 과정에 대한 질문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가수의 꿈이 간절했기 때문에 다시 모이게 된 것 같다"고 울먹였다.

은우는 이어 "저희들을 예쁘게 봐주신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다시 데뷔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덧붙였다.

image
희나피아 /사진제공=OSR엔터테인먼트


희나피아는 프리스틴 출신 민경, 은우, 경원, 예빈과 새 멤버 바다 등 5명으로 구성된 신예 걸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3일 오후 6시 '뉴 스타트'를 발매하고 가요계 첫발을 디뎠다. 팝을 기반으로 한 음악과 세련된 '걸크러쉬'를 지향하는 희나피아는 첫 싱글 타이틀 곡 '드립'(DRIP)을 통해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