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붐 "비♥김태희 결혼생활 보니 가정 꾸리고파"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11.04 15:16 / 조회 : 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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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방송인 붐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고교 동창인 가수 비의 결혼 생활을 부러워했다.


4일 JT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붐과 배우 박준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붐은 "자취 15년 차"라고 밝히며 "1년에 배달 음식은 4번 먹는다. 거의 집에서 밥을 해 먹는다. 레시피를 보지 않고 착착 만든다"며 숨겨둔 요리 실력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붐은 "고교 동창인 비의 화목한 결혼생활을 보니 요즘 가정을 꾸리고 싶은 생각이 든다"며 "붐 2세도 궁금하다"고 결혼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붐은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공개된 냉장고에는 참기름, 들기름, 고춧가루 등 붐의 고향인 강원도에서 올라온 귀한 산지 재료가 담겨 있었다.


붐은 "강원도 영월에 있는 큰이모께서 직접 농사지어 만든 재료를 보내주신다. 정말 아껴 먹는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붐이 직접 만든 취나물무침,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맛본 셰프들은 "기가 막힌다", "양념이 너무 맛있다"며 엄지 척을 보냈다. MC들조차도 "집밥 붐 선생이다"며 붐의 요리 실력을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4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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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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