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2' 윤상현, 가족운동회서 반칙..MC들 "최악" 야유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11.04 14:3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SBS


배우 윤상현이 가족 운동회에서 반칙을 해 야유를 받았다.

4일 S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가을맞이 가족 운동회가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가을을 맞이해 딸 나겸, 나온 양을 위해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윤상현은 운동회에 필요한 운동 기구들을 직접 대여, 세팅하며 또 한 번 '자급자족 끝판왕'다운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작은 아버님 부부와 과거 메이비의 매니저이자 절친한 친구 부부까지 초대했다.

그러나 윤상현은 운동회 시작부터 반칙을 하며 민망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튜디오 MC들은 "최악이다"며 야유를 보냈고, 윤상현은 "저렇게라도 이기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40대인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30대인 친구 부부에 맞서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들은 치열한 경기를 이어갔고, 아이들을 위해 개최했던 운동회가 어느새 어른들의 운동회로 변질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잠시 이별을 고한다. 윤상현은 지난 8개월간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과 함께한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