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경수진 "못·전동 드릴, 너무 좋다" 웃음 [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1.01 23:44 / 조회 : 3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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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배우 경수진이 '나 혼자 산다'에서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집 베란다에 있는 에어컨 실외기의 가리개를 직접 만드는 경수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경수진은 '경 반장', '경수시공'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몸소 그 이유를 증명했다. 태풍 때문에 접어뒀던 인조잔디를 다시 까는 작업에서부터 남다른 힘을 쓰는 모습이 보인 것.

그녀는 이어 공구박스를 들고 나타나더니 에어컨 실외기를 위한 조립식 가리개를 만들기 시작했다. 나무 조각 두개를 톱으로 잘라 깔고 그 위에 합판을 깐 후, 전동 드릴로 박았다.

모든 과정이 너무도 능숙한 데다, 드릴을 박으면서 여유있게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는 경수진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경악했다. 특히 경수진은 "못, 전동드릴이 너무 좋다"면서 해맑은 웃음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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