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최정원, 子 진로 두고 동상이몽..속마음 듣고 충격 [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1.0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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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방송화면 캡쳐



배우 최정원 부부가 진로에 관한 아들의 속마음을 전해 듣고 충격을 받았다.


1일 첫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4명의 진학 전문가들과 함께 최정원 부부의 외동 아들 희원 군의 진로 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원은 "아들이 사진에 관심 많다. 중앙대 사진과에 진학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VCR을 통해 확인한 아들의 진심은 조금 달랐다.

희원 군은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지 두 달 됐는데 팔로워 수 2000명이 넘었다"면서 '인플루언서'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그는 사진찍는 활동에 대해 "대학이랑 직접적인 연관은 없을 것 같은데 면접 볼 때 어필하는 용도로는 쓸 수 있지 않을까. 사진에 관심많았을 땐 중앙대 사진과 생각했는데 지금은 패션 관련한 쪽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관련학과에 진학하길 원한다고 생각한 최정원 부부와 달리, 아들은 패션관련 공부를 염두해 두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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