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피투게더4' 방송 화면 |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가 시청률 소폭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4'는 4.1%, 3.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직전 주인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3.5%, 3.5%보다 0.6%포인트, 0.1%포인트 각각 상승한 수치로,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3.1%, 2.4%, KBS 1TV '한밤의 시사토크 더 라이브'는 2.9%, SBS '접속 무비월드'는 2.1%, 2.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4'는 '개는 훌륭하다' 특집으로 꾸며져 프로그램 MC를 맡은 개그맨 이경규, 반려 동물 행동 전문가 강형욱, 배우 이유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해피투게더'에 10년 만에 출연해 관심을 모은 이경규는 특유의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