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조하나 만난 새 친구 이기찬..최고의 1분 7.5%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10.3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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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불타는 청춘'에서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새 친구로 합류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3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수도권 가구 기준 5.7%,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요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7%로 화요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포항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 친구로는 1996년 '플리즈'(please)로 데뷔한 이기찬이 등장했다.

생애 첫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감기에 걸려서 약을 먹었더니 정신이 나가 있다"며 유독 어색함과 긴장감에 경직된 모습을 보였다.

이기찬은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하기도 했다. 숙소에 도착한 이기찬과 만나보고 싶었던 누나 조하나의 첫 만남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7.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균은 "새 친구가 하나를 제일 보고 싶어했다"며 조하나에게 문 앞 마중을 제안했다. 조하나는 음식을 만들다가 "나 예쁘게 하고 가야 되는 거 아니예요?"라며 긴장했다.

이기찬은 조하나가 "새 친구분 오셨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으며 등장하자, 성큼 성큼 걸어와 악수를 청하며 "실물이 훨씬 예쁘시네요"고 인사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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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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