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 장동윤·김소현, 정준호와 산행.. 화기애애 [별별TV]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10.2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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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방송화면 캡처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장동윤, 김소현 그리고 정준호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뤘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극본 임예진·백소연, 연출 김동휘·강수연,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에서는 전녹두(장동윤 분), 동동주(김소현 분), 광해(정준호 분)이 만나 산에 올랐다.


녹두, 동주는 늦은 밤 광해를 만났다. 광해는 녹두와 동주가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면서 "태도가 바뀌었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광해는 자신의 불면증 때문에 그네를 타러 나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불면증 덕분에 자네를 만나서 잠시라도 웃으니 됐네"라며 녹두와 대화를 이어갔다.

녹두는 광해의 불면증을 해결할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했다. 그 방법은 다름 아닌 산행이었다. 광해는 녹두, 동주와 함께 산에 올라 도성 안을 바라봤다.


광해는 "잠 못드는 백성들이 많은가 보네. 무능한 왕 탓에"라고 말했고, 녹두와 동주는 왕의 험담을 하는 것에 화들짝 놀랐다. 녹두와 동주는 광해를 종사관으로 알고 있어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

산을 내려가면서 동주는 광해에게 잠이 드는 방법을 하나 알려줬다. 광해의 정체를 알지 못하고, 복수를 꿈꾸는 동주의 묘한 분위기였다. 다가올 반전, 그 후폭풍이 기대를 모은 순간이었다.

한편 이날 허윤(김태우 분)은 정윤저(이승준 분)에게 녹두를 살릴 방법으로 녹두를 왕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장윤저는 녹두가 친아버지인 왕 광해의 자리를 빼앗게 할 수 없다고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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