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4를 향한 기대감..'신선+초심' [★FOCUS]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10.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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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문세윤, 딘딘/사진=스타뉴스


오는 12월 KBS 2TV '1박2일'이 시즌4로 돌아온다. 새 멤버가 속속 합류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S는 오는 12월 초 '1박2일'의 방송을 재개를 목표로 촬영을 준비 중이다. 이번 방송 재개는 지난 3월 10일 방송 후 9개월 여 만이다. 시즌3이 아닌, 시즌4로 멤버와 연출 등 새단장을 하고 돌아오게 된다. 이달 말 멤버 선발을 최종 확정하고, 오는 11월 중순 촬영에 돌입한다. 방송은 기존 편성(일요일 오후 6시 20분) 시간대 외에 다른 시간대도 논의 중이다.


'1박2일' 제작진은 새 연출을 맡은 방글이 PD를 필두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먼저 멤버 선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정훈, 문세윤, 딘딘 등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 또 김종민이 유일하게 시즌1부터 이번 시즌까지 함께 하게 된 멤버가 됐다. 현재까지 김준호, 데프콘, 윤시윤, 차태현 등 시즌3의 멤버들은 아쉽게도 합류가 불발된 상태다.

현재까지 멤버로 이름을 올린 연정훈, 문세윤, 딘딘은 각자 개성이 확실한 만큼 이들이 어떤 조화를 이룰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맏형 연정훈이 '리얼 초보자'로 혹독한 '1박2일'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지가 관전 포인트다.

멤버들 선발과 함께 제작진은 구성 변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프로그램 특징인 '야생'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보다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초심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한다. 여기에 여행 중 등장하는 미션 또한 보다 격렬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새 시즌으로 돌아오게 될 '1박2일'. 사상 첫 여성 PD가 메인 연출, 새 얼굴들 그리고 초심이라는 구성까지 기대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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