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입지에 영향? STVV, 유스팀의 18세 MF 1부로 승격시켜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0.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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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벨기에의 신트 트라위던(STVV)이 24일(한국시간) 새로운 선수의 1부 영입을 발표했다.

STVV는 이날 “유스팀에서 뛰었던 18세 미드필더 스탄 판 데셀과 풀타임 1부리거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판 데셀은 지난 시즌 STVV의 유스팀에서 뛰었고, 2001년 7월생 벨기에 태생의 어린 유망주다. ‘트랜스퍼마크트’는 판 데셀을 중앙 미드필더로 소개했고, 키 169cm의 단신이다.

STVV 1부 스쿼드에는 판 데셀까지 가세하면서 총 12명의 미드필더가 있다. 판 데셀을 포함해 함자 마수디, 조니 루카스, 크리스 더킨 등 10대 선수도 여럿이다.

지난 8월 말 STVV로 팀을 옮긴 이승우는 아직 단 한 차례의 출장 기회도 잡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STVV의 어린 미드필더 영입이 어떤 변수가 될 지 지켜봐야 할 듯하다.


사진=STVV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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