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4강] 우라와, 광저우에 합계 3-0 완승…우라와vs알힐랄 또 결승 대결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0.23 22:28 / 조회 :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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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일본 J리그 우라와 레즈가 2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우라와는 23일 중국 광저우의 톈허 스타디움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를 1-0으로 꺾었다. 1차전 홈경기를 2-0으로 이겼던 우라와는 합계 3-0으로 광저우를 제압하며 결승 티켓을 손에 쥐었다.

수비에 몰두하던 우라와는 후반 5분 고로키 신조의 헤딩골 한방으로 광저우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1차전을 이긴 우라와는 시종일관 수비적으로 대응하며 날카로운 역습을 가했고 고로키의 골로 결승행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흐름은 홈에서 3골차 승리가 필요한 광저우의 파상공세였다. 엘케손과 탈리스카, 파울리뉴, 웨이쉬하오, 양리유 등 공격자원을 총동원한 광저우의 공세는 초반부터 상당했다.

총력전에 나선 광저우였으나 골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전반 37분 탈리스카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추면서 불운을 겪었다. 오히려 고로키를 앞세워 날카로운 역습을 펼친 우라와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든 가운데 후반 5분 영의 균형이 깨졌다.

이제 4골이 필요한 광저우는 당연히 의욕이 떨어졌고 남은 시간 총력전을 폈지만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풀타임을 뛴 수비수 박지수도 애를 썼으나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다.

이로써 우라와는 2017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다시 결승 무대를 밟게 됐고 통산 세 번째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노리게 됐다. 올해 아시아 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경기는 우라와와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의 대결로 좁혀졌다. 두 팀은 2017년에도 결승서 만나 우라와가 우승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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