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메시보다 발롱도르 적은 것 용납 못 해” 伊 언론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0.22 20:57 / 조회 :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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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탈리아 언론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의 ‘욕심’을 집중 조명했다.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32, FC바르셀로나)의 발롱도르 10년 천하는 2018년 루카 모드리치(34, 레알 마드리드)에 의해 깨졌다.

2019년 최고 선수를 가리는 발롱도르 시상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22일 최종 후보 30명이 발표됐다.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아 최초 이름을 올리며 한국 축구의 명성을 드높였다. 호날두, 메시도 당당히 포함됐다.

이런 가운데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발롱도르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을 차지한 버질 판 다이크(28, 리버풀)와 프리메라리가 우승, 유럽 5대 리그 최다골로 골든슈,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쥔 메시의 2파전 양상이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호날두는 유벤투스 세리에A 우승에 기여했지만, UCL은 8강에서 멈췄다. 판 다이크와 메시에 비해 성적이 떨어진다. 때문에 발롱도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최근 통산 700골과 포르투갈의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은 플러스가 된다”고 호날두 특집 기사를 보도했다.

이 매체는 “호날두는 메시보다 발롱도르가 적다는 걸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 이번에 본인이 수상할 수 없다면 판 다이크가 차지하는 게 나을지 모른다고 생각한다”며 메시와 5대5의 팽팽한 균형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호날두의 바람이 이뤄질지 미지수다. 역대 발롱도르 수상자 중 수비수는 프란츠 베켄바워(서독), 마티아스 잠머(독일), 파비오 칸나바로(이탈리아), 레프 야신(소련) 4명뿐이다. 메시가 여섯 번째 발롱도르를 품을 것으로 이 매체가 내다봤다. 12월 2일 주인공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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