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신' 두리, '제1회 산업드론 챔피언십' 홍보대사 위촉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9.10.22 18:49 / 조회 : 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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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산업드론 챔피언십 홍보대사로 위촉된 트로트 여신 두리(가운데)/ 사진제공= MTN


트로트 가수 두리(26)가 머니투데이방송(MTN)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1회 산업드론 챔피언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산업드론 챔피언십은 국내 유일의 산업드론 조종 경진대회와 박람회로 오는 11월 9일 경기도 부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22일 오후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두리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드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저 두리 공주가 앞장서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유승호 MTN 대표와 정미경 보도본부장, 임종혁 마케팅 본부장, 김한양 한국교통안전공단 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 경진대회는 정밀조종 부문과 정밀방제 부문으로 나뉘어 전국 300팀 이상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26일 수도권(안산), 충청(보은), 호남(순천), 경상(칠곡)에서 지역 예선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종 경진대회 뿐만 아니라 전시체험을 할 수 있는 '산업용 드론 박람회'도 열린다. 더욱이 관련 산업 취업정보 및 자격증정보, 교육정보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두리는 지난 5월 대중의 관심을 모았던 방송프로그램 '미스트롯' 7위에 오르며 혜성으로 떠오른 트로트 신예. 그는 결선 진출자인 정다경, 박성연과 유닛 3인조 걸그룹 비너스를 결성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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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9일 개최되는 제 1회 산업드론 챔피언십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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