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장정석 감독 의지 "5차전 안에 끝내야 한다, 장기전 가면 불리"

잠실=김우종 기자 / 입력 : 2019.10.22 17:10 / 조회 : 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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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키움 감독.
장정석 키움 감독이 한국시리즈 개막전을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019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준플레이오프에서 LG에 3승 1패, 플레이오프에서 SK에 3연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키움은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장정석 감독은 "서건창, 김하성, 이정후, 박병호, 샌즈, 김웅빈, 김규민, 박동원, 김혜성 순으로 나간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요키시를 선발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가장 좋다. 잠실에서 두산 상대로 좋았다. 물론 브리검도 에이스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봐서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시리즈는 7차전까지 있고, 중간에 3연전이 있다. 앞에 나가는 왼손 선발들을 최대한 길게 끌고 갈 생각이다. 선발진은 4명으로 간다. 최원태도 첫 가을야구라는 걸 감안하면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 기회를 줄 것이다. 플레이오프 때보다 좀 더 늦게 교체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동원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재활이 완벽하게 끝난 건 아니다.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트레이닝 파트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있다. 지금 전혀 통증을 못 느끼고 있다고 하지만 불안하긴 하다. 동작도 크고 움직임도 많지만 선수가 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고 믿음을 보였다.

장 감독은 미디어데이에서 손가락 5개를 피면서 5차전서 끝내겠다고 예측한 것에 대해 "5경기 만에 (승부를) 결정해야겠다는 생각이 컸다. 선수들과 어떤 이야기도 안 했다. 저만의 생각으로 5경기 안에 어떤 결정을 봐야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그렇게 손가락 5개를 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전으로 가면 불리할 거라 생각했다. 7경기를 소화하고 올라왔다. 포스트시즌 특성상 선수들의 피로도는 높을 거라 생각한다. 최대한 빨리 결정을 지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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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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