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용 감독 "'얼굴없는 보스' 잔인한 장면 편집..청소년들이 봐야해"

압구정=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10.22 11:30 / 조회 :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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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얼굴없는 보스' 포스터


송창용 감독이 영화 '얼굴없는 보스' 제작 의도를 밝혔다.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얼굴없는 보스'(감독 송창용)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천정명, 진이한, 이하율, 김도훈 그리고 송창용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얼굴없는 보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건달 세계, 멋진 남자로 폼 나는 삶을 살 수 있을 거란 일념으로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끝없는 음모와 배신 속에 모든 것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보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송창용 감독은 "'얼굴없는 보스'에 투자를 하신 어르신이 계신다. 몇년 전에 청소년들 학교 폭력이 이슈가 됐던 적이 있다. 어르신이 그 뉴스를 보고 청소년들이 너무 안타까워하셨다"고 말했다.

송창용 감독은 "'얼굴없는 보스'는 청소년이 봐야하는 영화다. 사실 이 영화가 나왔을 때 잔인한 장면이 많아서 청소년 관람 불가였다. 어르신이 '청소년들이 봐야하는데 왜 청소년 관람 불가냐'고 하셨다. 후반부에 편집을 하면서 누와르 드라마, 가족, 형제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송창용 감독은 "청소년들이 '얼굴없는 보스'를 보고 조직, 건달, 폭력 등 이런 행동들을 안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얼굴없는 보스'는 11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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