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머니’ 파워? FIFA, 2021년 클럽월드컵 중국 개최 추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0.21 14:24 / 조회 :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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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1년 클럽 월드컵을 중국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가 2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클럽 월드컵은 대륙별 최고의 축구 클럽들이 모이는 대회로, 2021년부터 24개팀으로 참가 팀이 확대될 계획이다.

FIFA는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집행이사회를 열어 2021년 클럽 월드컵 중국 개최에 대한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클럽 월드컵은 매년 6대륙 클럽 우승팀과 개최국 등 7개팀이 참가하는 대회다. 당초 FIFA가 대회 참가팀을 24개로 늘리려고 하자 유럽에서 반대했지만 24개 중 8개 팀을 유럽 팀에 할당한다는 조건에 유럽도 팀 확대를 받아들였다.

종전 7개 팀이 참가할 때 아시아 대표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 참가했다. 중국 클럽 중 1990년 이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건 광저우 에버그란데(2013년, 2015년)가 유일하다.

FIFA는 참가팀을 24개로 늘리는 대신 4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것으로 했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NBA(미국프로농구)가 홍콩 시위를 둘러싸고 중국과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FIFA 역시 정치적 문제들에 대해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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