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작품상 등 영평상 3관왕..'벌새' 신인감독상 등 5관왕 [종합]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9.10.21 14:16 / 조회 :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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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선정한 영평상에서 최우수작품상 등 3관왕에 올랐다. 김보라 감독의 '벌새'는 신인감독상을 비롯해 5개 부문을 석권했다.

21일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제39회 영평상 수상자(작)을 발표했다. 11월 13일 개최되는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수상한다. '기생충'은 감독상, 촬영상까지 3개 부문에서 상을 받는다. 육상효 감독의 '나의 특별한 형제'는 남우주연상(신하균)과 각본상 등 2개 부문의 트로피를 받게 됐다. '스윙키즈'는 음악상과 미술상을 수상한다.

남녀 주연상은 '나의 특별한 형제'의 신하균과 '증인'의 김향기가 선정됐다. 남녀조연상은 '극한직업'의 진선균과 '벌새'의 김새벽에게 돌아갔다. 남녀신인상은 '배심원들'의 박형식과 '벌새' 박지후가 받는다.

'벌새'는 신인감독상(김보라)과 여우조연상, 신인여우상, 독립영화지원상, 국제비평가연맹상까지 5개 부문을 수상한다.

공로영화인상은 엄앵란이, 독립영화지원상은 '벌새' 김보라 감독과 '김군' 강상우 감독에게 받게 됐다.

영화평론가협회가 선정한 '영평 10선'은 '강변호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극한직업' '기생충' '김군' '미성년' '벌새' '생일' '엑시트' '완벽한 타인' 등이다.

다음은 부문멸 수상자(작) 명단.

△ 최우수작품상: '기생충'(바른손이앤에이)

△ 공로영화인상: 엄앵란

△ 감독상: 봉준호 '기생충'

△여우주연상: 김향기 '증인'

△남우주연상: 신하균 '나의 특별한 형제'

△여우조연상: 김새벽 '벌새'

△남우조연상: 진선규 '극한직업'

△신인감독상: 김보라 '벌새'

△신인여우상: 박지후 '벌새'

△신인남우상: 박형식 '배심원들'

△각본상: 육상효 '나의 특별한 형제'

△국제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 김보라 '벌새'

△촬영상: 홍경표 '기생충'

△음악상: 김준석 '스윙키즈'

△기술상: 박일현 (미술) '스윙키즈'

△독립영화지원상: 강상우(김군)/ 김보라 감독(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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