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을 잡아라' 정유진 "걸크러시 형사..카리스마 보여주고 싶어"

신도림=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10.21 14:56 / 조회 : 896
  • 글자크기조절
image
정유진./사진제공=tvN


배우 정유진이 걸크러시 형사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음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극본 소원·이영주, 연출 신윤섭)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정유진은 '유령을 잡아라' 하마리 역에 대해 "제가 형사 역할은 처음이었다. 냉철함과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싶었다. 걸크러시를 표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정유진은 걸크러시 형사를 표현하기 위해 "실제로 여자 형사 분들이 외적인 부분들을 많이 꾸미신다. 작고 형사 같지 않아보이는 분들도 많다고 하셨다. 그 분들이 실제 브리핑을 하는 장면이나 동영상을 봤을 때 일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이 달라보였다. 제가 맡은 캐릭터 역시 대담하고 카리스마있는 여성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참고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 콤비 밀착 수사기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