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서수연, '연맛3' 게스트 출연..깨소금 근황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10.21 10:36 / 조회 : 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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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와 서수연 부부가 '연애의 맛3'에 게스트로 출연한다./사진제공=TV조선


'연애의 맛' 시리즈 1호 부부 이필모, 서수연이 '연애의 맛3'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에 깜짝 게스트로 출격한다.

'연애의 맛 시즌3'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즌1 이필모-서수연의 결혼, 시즌2 오창석-이채은의 진짜 연애로 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연애의 맛’은 시즌3에서 시즌2에 출연했던 이재황에 이어 새로운 멤버 윤정수, 정준, 강두, 박진우까지 총 5인방이 최종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필모와 서수연은 솔직한 근황 토크와 아기 영상까지 공개, '연애의 맛 시즌3' 스튜디오를 들썩였다.

먼저 이필모는 MC들로부터 "프로그램 때문에 다시 태어나신 분", "처음과 끝을 우리와 함께했다", "'연맛'의 아버지라 불러야 한다" 등 격한 환영을 받았다. 이어 이필모는 "60일째 육아 중이자 (수연과) 아직 연애 중"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필모는 시즌3 출연자들을 향해 "자연스럽게 본인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뭔가 있지 않을까 한다"고 조언을 건넸다.

또한 이필모는 이어지는 출연자들의 일상과 만남을 보며 공감과 소회를 표현했다. 특히 능청을 섞은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스튜디오에는 서수연도 깜짝 등장했다. 서수연은 "(이필모가 평소 육아를) 많이 도와준다"며 훈훈함을 더했다.

더욱이 "자주 온 느낌이다"며 '연맛'에 대한 애정을 표한 이필모는 녹화 말미 '사랑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사랑은 나의 희생이 희생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것. 나의 힘듦이, 힘듦이 아닌 것"이라는 명언을 날리기도 했다.

제작진은 "'연애의 맛 시즌3'의 떨리고 긴장되는 만남의 시작을 위해 진짜 '연맛경험자' 이필모가 게스트로 나서 출연자들을 위한 응원을 쏟아냈다"며 "과연 이필모가 픽한 '제 2의 이필모'는 누구일지, 더불어 이필모의 짠한 공감과 조언을 불러일으킨 출연자는 누구일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애의 맛' 시즌3는 오는 2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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