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서바이벌 '십대 가수' 론칭..'고등래퍼' 달리 보컬 평가"(공식)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10.21 10:54 / 조회 : 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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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엠넷이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엠넷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서바이벌 프로그램 '십대 가수'를 준비 중"이라며 "2020년 초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십대 가수'는 10대들의 보컬 실력을 보는 프로그램. 앞서 엠넷에서 방송한 10대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와 또 다른 성격이 된다.

엠넷은 그동안 '슈퍼스타K' '쇼미더머니' '프로듀스' 시리즈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이다가 10대들을 위한 힙합오디션 '고등래퍼'로도 대중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이에 엠넷은 10대들의 '보컬' 오디션 개최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엠넷은 '프로듀스X101' '아이돌학교' 오디션 과정에서 투표 조작 의혹에 휩싸여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 아직 조사 결과가 명확히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엠넷이 오디션 프로그램을 또 내는 것에 여론이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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