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내가 대한민국 공식 로마공주" 상표권 획득 인증

김혜림 기자 / 입력 : 2019.10.2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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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솔비 인스타그램
가수 솔비가 자신의 별명인 '로마공주'를 상표권 등록했다고 밝혔다.

솔비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대한민국 공식 로마공주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솔비는 특허청에서 발급한 상표등록증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솔비는 "로마공주 허락 없이 사용하면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함"이라고 말했다.

해당 게시글에 배우 이시영은 "로마공주인증을 한국서받았구나..ㅋㅋㅋ잘했다잘했어..넌 내맘속 영원한 로마공주♥"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솔비는 지난 2016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전생에 로마공주였다" 발언해 별명을 얻었다. 이후 이탈리아 대사관 파티에 초대되고, 로마 공항에서 VIP 대접을 받는 등 '로마공주'로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한 바 있다. 솔비는 최근 가수, 화가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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