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결벽 김희철, 정준하X임원희 요리에 '아연실색' [★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10.20 23:05 / 조회 :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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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보이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자신의 집에서 이루어진 정준하의 요리에 아연실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정준하가 김희철을 위한 요리를 준비했다.

정준하는 쌀 3kg를 비롯하여 휴대용 가스레인지까지 요리 재료를 잔뜩 가지고 김희철의 집에 방문했다. 이에 김희철은 크게 당황해하며 "나는 집에서 요리 안해먹는다"고 말했지만, 정준하는 이에 굴하지 않았다.

이어 정준하의 초대로 임원희가 방문했다. 정준하는 "너에게 쌀 막걸리를 해주려고 하는데, 임찬희 형도 막거리를 좋아해서 (초대했다)"고 소개했다. 김희철은 초면인 임원희를 보며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김희철의 만류에도 정준하는 깍두기, 쌀 막걸리, 갈비찜 요리를 시작했다. 그러나 간장이 바닥에 떨어지고, 갈비를 꺼내다 물이 흐르는 등 김희철의 깔끔한 집을 어지럽혔다. 이에 김희철은 정준하와 임찬희를 번갈아 쫓아다니며 뒷수습을 하기에 바빴다.

김희철은 "난 오늘부터 갈비찜 싫어한다"고 말하며 "그냥 시켜먹자. 라면 끓여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준하와 임원희는 김희철의 말을 무시한 채 요리를 계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철의 어머니는 정준하에 감사한 웃음을 지었다. 김희철이 자신의 집이 더러워지는 것을 보고 절망하는 모습을 본 어머니는 "저런 것도 해봐야돼"라고 말했다.

김희철 집에서의 요리 결과는 다음 주에 방영될 예정이다. 정준하가 집을 어지른 것을 감수하고도 탁월한 맛으로 김희철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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