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허재 팀, '용병' 모태범 활약 앞세워 자체 평가전 승리 [★밤TView]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10.20 23:18 / 조회 : 2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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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뭉쳐야 찬다' 허재 팀이 73인분의 소고기 내기를 건 자체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허재 팀과 김용만 팀으로 나눠 자체 평가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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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뭉쳐야 찬다' 멤버들은 침울한 표정으로 모였다. 김용만은" 오늘 분위기가 왜 이렇게 다운돼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이형택은 "밤 10시도 안 됐는데 일찍 자라고 문자를 이런식으로 보내놓더라고"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자 김용만은 "안감독 빼고 (채팅) 방 하나 만들어요"라고 제안했다.

안정환 감독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모르는 척 반겼다. 안정환 감독은 "보고 싶었습니다"라고 반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안정환 감독은 "몸들은 좀 어떠세요?"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김성주는 "뭐 한게 있어야죠. 초등학생한테 졌는데"라고 답했다.. 정형돈은 "제가 기상청에 물어보려고 했는데 토하기 좋은 날은 무슨 날이에요?"라고 되물었다. 안정환은 "제가 밖에 나가면 알아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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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뭉쳐야 찬다' 멤버들은 전성기 때와 비교해 몸 상태를 점검했다. 제일 먼저 이만기의 프로필이 공개됐다. 전성기 당시 182cm, 82kg였다. 김성주는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이 있다"고 말해 시선이 집중됐다. 이만기의 현재 몸 상태는 전성기 시절과 비교해 키와 몸무게가 늘었다. 그러나 안 찐 거에 비해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 안정환은 "근지구력이 약하다는 걸 수도 있다. 최소 95kg을 만들어야 주장 역할을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현역인 진종오에게 "현역 선수이기 때문에 자신있게 내놓는 카드 아닙니까?"라고 부담을 줬다. 진종오는 "숨겨둔 배가 있어서.."라고 했다. 정형돈은 "전성기 때랑 차이 없는 건 대단한거다"라고 추켜세웠다. 안정환은 "저는 굳이 뺄 필요 없을 것 같다. 훈련해서 근육량만 정상으로 하면 된다"고 했다.

밖으로 나간 '뭉쳐야 찬다' 멤버들은 공포의 계단 훈련에 아연실색했다. 안정환은 "계단 뛰는 효과는 다들 아시죠? 차는 힘도 생기고, 파워도 생기고 근력도 생기고 지구력도 생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개인적으로 아무리 과학적인 훈련이 나와도 계단 뛰는 만큼 효과적인 건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성주는 "프로도 이런 훈련을 합니까?"라고 물었다. 안정환은 "손흥민 선수도 한다. 다른 선수들도 많이 한다"고 강조했다. '뭉쳐야 찬다' 멤버들은 공포의 계단 훈련을 소화한 뒤 낙하산 훈련을 진행했다. 이로써 멤버들은 지옥 훈련을 모두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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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이후 '뭉쳐야 찬다' 멤버들은 허재 팀, 김용만 팀으로 나누어 자체 평가전을 실시했다. 정형돈은 "서로 가위 바위 보 해서 김용만 팀, 허재 팀으로 나눠서 하면 어떨까요. 둘이 붙여 놓으면 필패 듀오기 때문에.."라고 제안했다. 자체 평가전에서 진 팀은 스태프 포함 73인분의 한우를 사야하는 조건을 달았다. 팀을 꾸린 허재는 자신이 먼저 골키퍼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3분 밖에 뛰지 못하는 그이기에 체력을 아낀 뒤 전면에 나서겠다는 것. 김성주와 정형돈은 중계에 나섰다. 전반 5분이 지났음에도 양 팀은 득점 없이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허재 팀의 이형택이 0의 균형을 깼다. 이형택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김용만 팀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코너킥 상황에서 양준혁의 크로스를 받은 이형택이 헤더슛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허재 팀과 김용만 팀의 승부는 원점이 됐다. 허재 팀의 김요한이 모태범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슛으로 역전골을 터트렸다. 전반은 허재 팀의 리드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이봉주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모태범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오른쪽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허재 팀은 3대 1로 점수 차를 벌렸다. 스로인 상황에서 공을 이어 받은 허재 팀의 김요한이 두 번째 헤딩골을 터트렸다. 골키퍼 허재의 오버 타임으로 간접 프리킥을 얻은 김용만 팀이었지만, 허재의 선방에 막혔다. 시간이 흐른 뒤 이만기가 프리킥 찬스에서 양준혁의 어시스트를 받아 한 골을 만회했다. 결국 경기는 허재 팀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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