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강세정X오나미X빽가X이재황, 한계 넘는 아름다운 도전 [★밤TView]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10.20 18:30 / 조회 :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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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정, 오나미, 빽가, 이재황(위에서부터)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강세정, 오나미, 빽가, 이재황이 '복면가왕'을 통해 아름다운 도전에 나섰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만찢남'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왕 '만찢남'에 도전하는 1라운드 도전자는 '깊이 있는 내 노래는 대하 드라마! 대하구이'와 '내 마음 훔친 노래도둑 간장게장'이었다. 두 사람은 김현철의 곡 '왜 그래'로 무대를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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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판정단 결과 '간장게장'이 승리를 거뒀다. '간장게장'은 '대하구이'를 65대 34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대하구이'은 토이와 윤하의 곡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으로 솔로 무대를 꾸몄다. '대하구이'의 정체는 1세대 걸그룹 파파 출신의 배우 강세정이었다.

강세정은 "사실 제가 전에 직업이 가수였긴 했는데 예전에는 립싱크를 올로 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즉석 라이브 요청에도 흔쾌히 응했다. 또한 "정말 짧았지만 예전에 무대에 오른 생각이 난다. 이 기회가 아니었다면 노래 부를 기회가 없을 것 같았다. 도전 했다는 자체가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진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는 '이렇게 하면 가왕자리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가지'와 가왕석까지 무~우한 도전 순무'가 대결을 펼쳤다. '가지'와 '순무'는 쿨의 곡 '송인'에 맞춰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판정 결과 59표를 획득한 '가지'가 '순무'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순무'는 백아연의 곡 '쏘쏘'로 솔로 무대를 꾸몄다. 복면을 벗은 순무의 정체는 바로 개그우먼 오나미였다. 솔로 무대를 끝마친 오나미는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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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오나미는 "제가 음치, 몸치, 박치 3치다. 연습을 6~7개월 정도 했다. 괜히 제가 민폐일까봐 못한다고 했는데, 장동민씨가 나와서 3표를 받고 가시더라. 많은 분들이 투표해주셔서 매우 만족한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무대) 끝나고 뿌듯했다. 마음이 감격스러웠다. 비록 떨어졌지만, 선방했다. 무조건 도전하고 부딪치고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 같았다. 이 도전이 앞으로 자신감 있게 나갈 수 있는 첫 걸음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는 '빌보드? 지겹지! 이제부터 가왕석만 노린다! 에미넴'과 '경로우대 금지 실력으로 승부할게요 할미넴'이 꾸몄다. 두 사람은 정재욱의 곡 'Season In The Sun(시즌 인 더 선)'로 듀엣 대결을 펼쳤다. 판정 결과 52대 47로 '에미넴'이 2라운드 진출자로 이름을 올렸다. 솔로곡으로 자이언티의 곡 '뻔한 멜로디'를 열창한 '할미넴'은 바로 코요테태 멤버 빽가였다.

빽가는 "종민이 형만 나오면 된다. 일단 신지가 나왔고 저까지 나왔으니까 무조건이다"라며 김종민의 출연 여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제가 예전에 많이 아팠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건강 괜찮냐'고 여쭤본다. 개인기 보셨죠? 날아다닌다. 극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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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빽가는 "이렇게 노래하는구나만 알리면 된다고 생각한다. 처음 노래 부르는 거니까 저한테 의미가 깊다. 많은 분들이 래퍼하는 앤데 즐기면서 노래하는 친구라는 걸 알아주신다면 성공한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은 '호박마차 타고 가왕석까지! 호박귀신'과 '빗자루 타고 가왕석으로! 초록마녀'가 장식했다. 두 사람은 박광현, 김건모의 곡 '함께'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판정 결과 63대 36으로 '초록마녀'가 2라운드 진출자가 됐다. '호박귀신'은 여명의 곡 '사랑한 후에'로 솔로 무대를 꾸몄다. 복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낸 '호박귀신'은 이재황이었다.

이재황은 "제가 무대에서 많은 분들 앞에서 얘기를 하고 노래를 하는 게 처음이라 감당할 수가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 생각에는 그동안 보여드렸던 이미지가 비슷했던 거 같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재황은 "어떻게 보면 데뷔다. 이렇게 큰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는 꿈을 이뤘다.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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