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벅찬 임완섭 감독, “플레이오프권 상상도 못했는데”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0.20 15:22 / 조회 :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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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부산] 이현민 기자= 안산 그리너스 임완섭 감독이 부산 아이파크전 승리를 기뻐했다.

안산은 20일 오후 1시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3라운드서 장혁진, 마사의 연속골로 내줘 부산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50점으로 FC안양(승점48)을 제치고 3위로 도약,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선 수비 후 역습으로 부산에 맞섰다. 홈인만큼 상대가 강공으로 나섰다. 이에 안산은 무작정 라인을 내리지 않았다. 상대 좌우를 집중 공략, 전반 18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최명희가 박스 안으로 침투 후 크로스, 장혁진이 반대편으로 침투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고도의 수비 집중력을 발휘했다. 후반 들어 더욱 거세졌다. 라인을 올리자 틈이 생겼다. 후반 4분 마사가 빠른 스피드로 문전을 파고들어 아웃프런트 슈팅으로 쐐기포를 터트렸다. 후반 중반 박종우의 퇴장까지 이끌어내며 수적 우위를 점했다. 초반부터 종반까지 한결 같은 경기력으로 거함을 잡았다.

경기 후 임완섭 감독은 “의도한대로 훈련한대로 선수들이 100% 이상을 해줬다. 오늘 이정협, 수신야르가 못 나오는 걸 알았다. 호물로를 봉쇄가 관건이었다. 선수들과 이야기했다. 최명희가 자신감 있다고 했다. 잘 이뤄졌다. 득점을 쉽게 하면서 힘이 났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직 3경기가 남았지만, 안산의 플레이오프 진출 전망을 밝다. 이에 임완섭 감독은 “사실 처음에 플레이오프에 갈 수 있을까 상승도 못했다. 그저 꿈이었다. 경기를 하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다. 남은 3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제 모든 선수, 팀 간에 서로를 잘 안다. 멘탈적인 면을 정비해야 할 것 같다”고 한결 같은 모습을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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