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이승기, 국정원에 선전포고..최고 시청률 11.3%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10.20 09:27 / 조회 :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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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드라마 '배가본드'가 최고 시청률 11.3%를 기록했다. 또한 동시간대 전체 1위 자리에 올랐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극본 장영철·정경순, 연출 유인식)는 7.9%,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11.3%까지 치솟았고, 2049 시청률 일일 전체 1위 자리에 오르는 기념을 토했다.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 '배가본드'는 각각 3.8%와 4.7%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가구시청률 1위인 KBS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기록한 3.3%와 4.5%를 넘어서는 수치였다. 이로써 '배가본드'는 이날 방송된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 방송 중 전체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분에서 차달건(이승기 분)과 고해리(배수지 분)는 김우기(장혁진 분)를 데리고는 황팀장(유태웅 분)이 이끄는 암살조와 처절한 총격전을 펼쳤다. 이때 기태웅(신성록 분) 또한 합류했지만 열세를 벗어날 수 없었다. 그러다 위기에 몰린 차달건은 시간을 벌기위해 "폭탄이 있다"는 말로 타이머를 보여주기도 했는데, 이때 황팀장 일행은 믿지 않다가 실제로 폭발이 일어나는 바람에 전원 몰살됐다.

이후 차달건과 고해리 그리고 김우기는 자신들을 구해준 미키(류원 분)와 함께 삼엄한 경비를 뚫고서 배를 탔다. 그런가 하면 기태웅은 사태 수습을 위해 비행기를 타고 귀국했다가 이내 윤한기(김민종 분)의 앞으로 끌려가서는 총으로 위협받았다. 결국 차달건과 고해리가 다이나믹사의 에드워드 박(이경영 분)이 한패라는 거짓 기자회견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잠시 후 배에서 고해리는 기태웅을 통해 건네받은 총알통닭집으로 전화를 걸어 긴급 암호 '배가본드'를 언급했다가 우여곡절 끝에 다시 살아난 강주철(이기영 분)과 통화하면서 도착정보를 전달했다. 이후 강주철은 국정원 전산망을 해킹, 전 세계에 차달건, 고해리 그리고 김우기를 등장시키면서 이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마지막에 이르러 차달건은 기태웅과 윤한기, 민재식(정만식 분)과 영상통화하는 와중에 "내가 곧 박살내러 가겠다"라며 공개적으로 선전포고해 후속스토리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정국표(백윤식 분)가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과 관련된 연설을 한뒤 홍순조(문성근 분)와 덕담을 나누는 장면, 그리고 해리가 돈으로 자신을 매수하려는 우기에게 주먹을 날려 기절시키는 모습도 그려졌다. 여기에다 제시카 리(문정희 분)와 에드워드 박이 김우기, 그리고 F-X사업을 둘러싸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내용도 긴장감 넘치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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