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조카 바보 하동균, 하동균을 조련하는 조카 [★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10.20 00:46 / 조회 :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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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하동균이 조카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하동균이 제주도에서 조카와 전화 통화하며 행복해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반면, 하동균을 조련하는 듯한 조카의 태도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하동균과 매니저는 공연을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공연이 끝난 뒤 두 사람은 하동균의 전 매니저가 운영하는 참치전문점에 들렀다.

참치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던 중 매니저는 "형이 조카 얘기 했던 방송 지금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하동균은 "조카가 싫어할 텐데"라고 말하며 조카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동균의 전화를 시크하게 받은 조카에게 하동균은 "TV 보고 있냐"고 물었다. 조카는 "지금 보고 있다. 잘해~"라고 말했다. 하동균이 "뭘 잘하라고"라고 묻자 "그냥 쭉 가~"라고 말해 모든 사람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송은이는 "무슨 회사 전무님 같다"고 말하며 귀여워했다. 이영자 또한 "삼촌 마음을 녹여 놓는다"며 귀여워했다.

하동균과 조카의 대화내용을 본 양세형은 "조카가 매력이 있네요"라고 말하며 하동균이 조카를 좋아하는 이유를 이해했다.

하동균의 매니저 또한 "조카가 하동균 형을 많이 닮았다. 시크한 점이 닮았다. 그래서 형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며 옆에서 지켜본 두 사람의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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