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동한, 김병만 지도받으며 수중 사냥[★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10.1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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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 가수 김동한이 개그맨 김병만의 지도를 받으며 수중 사냥에 도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 멤버들은 식량 확보를 위해 애썼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원과 허재는 맏형 라인을 형성하며 김병만 족장 없이 바다 생존에 도전했다. 둘은 책임감을 가지고 숙소 마련, 불 피우기, 식량 확보를 위해 엄청난 활동력을 보였다.

허재는 많은 노동에 비해 식량 확보량이 적은 것에 실망했고 점점 지쳐갔다. 이때 김병만이 조준호, 김동한과 함께 산에서 가져온 다량의 열매를 자랑하며 등장했다. 이는 지친 허재도 환한 미소 짓게 만들었다.

모든 멤버가 다시 모였고 멤버들은 함께 야간 식량 확보에 나섰다. 전 야구선구 김병현은 허재, 노우진과 함께 장어를 발견했다. 김병현은 눈앞에서 놓친 장어에 강한 아쉬움을 표했다. 노우진이 다시 돌아가자고 했지만 김병현은 자리를 뜨지 못했다.


결국 김병현은 다시 만난 장어와의 육탄전 끝에 장어를 맨손으로 잡는데 성공했다. 이에 김병현은 "평소에도 다들 포기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태도는 자신 있었습니다"라며 기뻐했다.

김병만은 가수 김동한과 함께 바다 탐사팀을 만들어 야간에 바다를 수색했다. 김병만은 "크기가 변수지만 밤바다에서는 무조건 잡을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동한은 '정글의 법칙'을 첫 방송부터 모두 시청했다고 고백했고 개인 작살까지 챙겨오는 열정을 보였다. 초등학생 때부터 정글행을 꿈꿨다는 김동한은 김병만의 조언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며 수중 사냥에 빠르게 적응했다. 김병만도 "수영을 배워서 그런지 잘한다"라며 김동한의 실력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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