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하동균vs매니저의 극과 극 제주도 즐기기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10.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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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가수 하동균과 매니저의 극과 극 제주도 즐기기가 공개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180도 다른 방식으로 제주도를 즐기는 하동균과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제주도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하동균과 매니저가 아침을 맞는다. 하동균은 바닷가를 달리며 제주도의 아침을 만끽하는 매니저와 달리 숙소에서 늦잠을 잤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윈드서핑에 도전하는 매니저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 하동균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그는 "같이 하면 좋은데"라는 매니저의 찌르기 신공에도 꿈쩍하지 않으며 진정한 '집돌이'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제주도의 푸른 바다 위에서 윈드서핑을 신나게 즐기고 있는 매니저와 우비, 우산을 장착하고 다크미를 뿜어내고 있는 하동균의 상반된 모습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자의 스타일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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