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거품인가…페페-데 리트-매과이어-은돔벨레 의문 (西언론)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0.18 19:48 / 조회 :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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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지난 여름, 유럽축구 이적시장은 슈퍼스타의 이동은 없었지만 거래된 금액은 여전히 천문학적이었다. 1천억원을 우습게 넘긴 몸값의 주인공도 여럿 있었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18일(한국시간) 여름 이적시장에서 높은 금액을 기록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이적 후 활약상을 논했다. 대체적으로 "이적생들의 첫 2개월은 의혹을 남긴다. 대체로 부진하거나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있다"고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빅클럽이 모두 달려들었던 마티아스 데 리트는 8550만 유로(약 1123억원)에 아약스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아직은 아약스에서 보여주던 수준이 아니다. 수비에서 실수가 많고 실점에 관여하는 장면이 있어 아직은 많은 의심이 따른다고 평가했다.

8700만 유로(약 1143억원)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역대 가장 비싼 수비수가 된 해리 매과이어는 빠르게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잡았지만 팀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위에 처져있어 아쉬움을 남긴다. 그의 장점인 세트피스 공격 가담이 아직 보이지 않는 것을 지적했다.

아스널의 역대 최고 이적료 선수인 니콜라스 페페도 아쉬움이 크다. 피에르 오바메양,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함께 '오페라' 공격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보였지만 아직 리그에서 1골 2도움에 머물러있다. 공격포인트보다 맨유전처럼 중요한 경기서 풀타임을 뛰지 못한 점이 이적 대상이었다.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도 여전히 적응이 필요해보인다. 토트넘이 최악의 부진을 겪는 이유로 허리라인이 꼽힘에 따라 새로 합류한 은돔벨레도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은돔벨레와 함께 토트넘에 새로 합류한 지오바니 로 셀소 역시 부상으로 뛰지 못하는 점에 혹평을 들었다.

이밖에도 FC바르셀로나를 떠나 제니트로 이적한 말콤과 AS로마에 합류한 헨리크 미키타리안, 자유계약이긴 하나 큰 인기를 누렸던 아드리앙 라비오 등도 아직 새 팀에서 자리잡지 못한 이적생으로 분류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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