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살다' 김신일 PD "'노인 빈곤' 주제..젊은 세대도 공감"

여의도=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10.18 14:18 / 조회 : 1049
  • 글자크기조절
image
김신일 PD /사진=KBS


배우 김신일 PD가 '그렇게 살다'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언급했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KBS 2TV 'KBS 드라마스페셜 2019' 네 번째 작품 '그렇게 살다'(극본 최자원, 연출 김신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신일 PD는 고령화 사회를 주제로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소재가 '노인 빈곤'이긴 하지만 여러 세대가 바라볼 수 있는 이야기"라며 "'그렇게 산다'는 제목을 잘 봐 달라. 주석태가 마지막으로 하는 대사 중에 그런 내용이 나온다"고 밝혔다.

또한 "젊은 세대들이 나만 어렵게 사는 게 아니고 노인 분들도 힘들게 사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렇게 살다'는 수년째 노인 빈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에서 사람답게 살기 위해 사람답지 않은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 딜레마를 그린 드라마. 1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한해선 | hhs4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