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조진웅, '악인전' 감독 신작 '대외비' 주연..쉼없는 행보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9.10.18 09:11 / 조회 : 3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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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사진제공=쇼박스


배우 조진웅이 이원태 감독의 신작 '대외비'로 호흡을 맞춘다.

18일 영화계에 따르면 조진웅은 최근 영화 '대외비'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대외비'는 '악인전'으로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이원태 감독의 신작. '악인전'은 지난 5월 개봉해 336만명을 동원했다.

'대외비'는 9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성공을 위해 몸부림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조진웅은 제작사와 이원태 감독 등 '대외비' 출연을 합의하고 '경관의 피' 촬영이 끝나면 쉼 없이 촬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진웅은 올해 '광대들: 풍문조작단'과 '퍼펙트맨'이 개봉했고, '블랙머니' 개봉을 앞두고 있을 만큼 끊임없이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르도 다양하다. 역사를 재해석한 '광대들'과 부산 느와르 '퍼펙트맨', 그리고 사회고발 영화인 '블랙머니'로 관객을 만난다.

10월말 크랭크인 예정인 '경관의 피'는 미스터리 형사물이며, '대외비'는 야망극이다.

조진웅의 다양한 모습을 관객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대외비'는 주요 캐스팅과 프리 프로덕션을 마무리하고 내년 2월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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