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존재감 심어줄 것" 미네소타, FA 류현진 향한 여전한 구애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9.10.18 18:58 / 조회 :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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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AFPBBNews=뉴스1
올 겨울 선발 보강을 노리는 미네소타 트윈스가 여전히 류현진(32)을 빼놓지 않고 있다.

폭스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미네소타의 비수기 우선순위를 소개하면서 "선발 투수 2명 혹은 3명과 계약해야 한다"고 전했다. 선발 투수 한 명으로 류현진이 언급됐다.

미네소타는 올 시즌 101승61패(승률 0.623)를 거두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선발진이 힘을 쓰지 못했다.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허무하게 3연패를 당해 가을야구를 조기에 마감했다.

그런 가운데, 내년 선발진은 더욱 불투명해졌다. 39승을 합작한 제이크 오도리지(15승7패), 카일 깁슨(13승7패), 마이클 피네다(11승5패) 등이 FA 자격을 얻는다. 호세 베리오스 말고는 다른 자리는 모두 물음표다. 결국 선발진에 보강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매체는 여러 후보들을 거론했다. FA 최대어인 게릿 콜(휴스턴)을 비롯해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잭 휠러(뉴욕 메츠), 호머 베일리(오클랜드), 웨이드 마일리(휴스턴) 등을 후보에 올렸다. 그리고 류현진도 있다.

폭스스포츠는 "류현진은 지난 두 시즌 동안 44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2.21, 9이닝당 볼넷 비율은 불과 1.3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잭 휠러, 호머 베일리, 웨이드 마일리 등과 함께 미네소타 선발진에 베테랑의 존재감을 심어줄 수 있는 투수들이다"며 "우리는 타겟필드(미네소타 홈구장)가 이 거물 중 한 명을 환영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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