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유재환, 체중 감량 후 변화 "키우는 강아지가 날 보고 짖어"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0.17 23:53 / 조회 :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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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쳐


작곡가 유재환이 체중감량을 하고 달라진 점에 대해 말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오프라인 탑골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온라인 탑골공원' 대표 가수 백지영, 별, 심은진 그리고 작곡가 유재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환은 32kg을 감량한 이후, 자신을 못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 외에도 제가 키우는 강아지 '명수'도 모자를 쓰고 집에 들어오면 외부인인 줄 알고 짖는다. 내 체취를 맡고서야 알아본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강아지의 이름이 개그맨 '박명수'를 떠올리게 했던 것.

유재환은 이어 "얼굴인식도 28kg 빼고서는 안 되더라"며 "지문 인식까지 고장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성격적으로도 차분해졌다면서 "무조건 요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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